책을 한권 내자 직장에서 해고 통지을 받고 50대에 타사 이직 이력서을 준비하는 과장에 문득 나의 인생을 한번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백수로 살아가야 한다는 직감이 드는 순간 갑자기 가족들 생각이 났다. 한 여자의 남편, 세 아이의 아버지 난 과연 성공한 삶을 산 것인가? 그렇게 많던 메일도 갑자기 수가 확연히 줄어 들었다. 이 직장은 더 이상 내가 필요 없다는 것을 예감 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. 난 화성시 지화리에 태어났고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자란 송동일이라고 합니다. 직장생활은 20여년 되었습니다. 기본적으로 중국시장에서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였고 어느새 50대에 접어 들었다. 경제적으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지만 여전히 앞으로 살아 갈 것이 걱정이 되는 사람이다. 물론 30대에 월급도 나오지..